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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이수초, "영어 축제로 영어와 함께 놀아봐요"

영어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1.11.02 12:57:25
  • 최종수정2021.11.02 12:57:25

영동 이수초 학생들이 영어와 함께 놀아봐요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영어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 이수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1∼4일까지 각 교실에서 영어시간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하는 영어축제를 열고 있다.

영어축제는 매년 11월마다 이수초에서 여는 가장 큰 영어 행사로 영어전담교사, 원어민 교사, 영어회화강사가 함께 영어교과서의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알파벳 문자 꾸미기, 알파벳 팔찌 만들기, 해리포터 영화보며 영어 표현 익히기, 영국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보드게임으로 하는 영어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하게 영어를 익히고 즐길수 있다.

이장건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각 교실과 영어시간에 진행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겁게 영어로 놀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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