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가공상품 홍보 행사

충주 가공품, 사과 판매, 김장 체험 등

  • 웹출고시간2021.11.02 10:33:16
  • 최종수정2021.11.02 10:33:16

충주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가공상품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한 달간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과 협업으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가공상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농산가공품의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농기센터와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한 농산가공품인 쌍화차 외 20여 종의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부대행사로 추진하는 김장하기 행사는 절임 배추와 김치 속을 예약하면 직접 판매장에서 간편하게 김장을 담아 갈 수 있다.

또 충주 사과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사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접수는 중앙탑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1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정진영 소장은 "이번 행사는 품질 좋은 충주 우수 농산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대행사로 김장하기와 충주 사과 장터의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