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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3분기 친절왕 2명 선정

안광성 장학사·최민기 주무관 뽑혀

  • 웹출고시간2021.11.01 16:21:52
  • 최종수정2021.11.01 16:21:52

안광성 장학사, 최민기 주무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3분기 친절왕에 교원인사과 안광성 장학사와 공보관 최민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안광성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 감사 제도개선과 우수사례 발굴, 중등 신규관리자 인사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에게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하는 등 친절한 태도로 감동행정을 실천한 공로다.

최민기 주무관은 신문 보도사항 스크랩과 배부, 보도자료 충북교육소식 홈페이지 게재·제공 등 홍보 업무담당자로서 도교육청 각 부서별 홍보역할을 친절하고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친절왕으로 뽑혔다.

도교육청은 1일 월례회의 때 친절왕 2명에 대해 시상했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상을 확립하고, 친절·배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친절왕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왕은 민원처리 협조 등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과 '고객의 소리함', '칭찬합시다' 등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해 선정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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