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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미디어와 현대미술' 온라인 운영

미디어아트·현대미술 관련 시민대상 강좌

  • 웹출고시간2021.11.01 14:03:00
  • 최종수정2021.11.01 14:03:00

청주시립미술관 '미디어와 현대미술'강좌 포스터

ⓒ 청주시립미술관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 '미디어와 현대미술'을 지난 달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청주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대상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는 미술분야의 전문가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주어 개최할 때마다 수강생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거리두기 방침과 수강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생이 직접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각 강좌별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일반 시민, 대학생, 미술애호가 등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매 회차 운영 전날인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한 안내링크를 강의 당일 오전 중에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강좌는 지난 달 30일 '비디오아트'(한의정-충북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11월 6일 '예술이 기술을 마주하는 방법'(양민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13일 '현대미술 개념과 확장'(임성훈-성신여자대학교 교수), 20일 '미디어아트와 테크놀로지'(정일주-퍼블릭아트 편집장), 27일 '미술에서의 빛'(김남시-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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