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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지역본부장 오병열

"국민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 구현"

  • 웹출고시간2009.03.02 18:2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자로 취임한 오병열(56)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정착과 확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당면현안에 대하여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한 관할 23개 지사의 전직원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업무추진으로 더 한층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신임본부장은 "내 고장 충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가입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참다운 봉사행정을 통해 '국민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세계 최고의 건강보장기관 구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였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온양고와 한국방통대를 졸업하고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오 본부장은 건강보험제도 초창기인 지난 1989년 온양시의료보험조합 총무부장으로 입사해 당진지사장, 평택지사장, 원주지사장을 거쳐 천안지사장을 역임했다.

성격이 소탈하며 외유내강(外柔內剛)형으로 정이 많아 직원들과의 친화력이 높으며 지휘통솔력도 뛰어나 부임하는 지사마다 우수지사로 탈바꿈시켜 공단 내에서도 업무추진력과 리더십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부인 최은숙(52)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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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