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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왕미솔빛오케스트라

2021 충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온라인으로 참여

  • 웹출고시간2021.11.01 13:16:13
  • 최종수정2021.11.01 13:16:13

제천 왕미초등학교 왕미솔빛오케스트라가 전문 촬영팀과 공연 녹화를 통해 '충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 왕미초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 왕미솔빛오케스트라가 '충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매년 참가하던 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촬영을 통해 최근 참가했으며 전문 촬영팀의 녹화 촬영 후 온라인(유튜브) 채널에 탑재돼 언제든지 관람 할 수 있다.

2012년 창단 이후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실력을 다진 왕미솔빛오케스트라는 단원 4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천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풀오케스트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연주한 곡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Go west와 베토벤의 Symphony No.5 1악장으로 웅장한 분위기와 함께 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주었다.

오케스트라 악장 오정아(6)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함께 연주한 왕미초 솔빛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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