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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상업고 권오혁 학생 장관상 수상 쾌거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사무행정 종목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21.11.01 13:29:35
  • 최종수정2021.11.01 16:07:03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 권오혁(3년)군이 최근 전남 군산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사무행정 종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상업계 고교 10곳 학생 33명, 4팀이 참여해 경진 11종목(회계실무,세무실무, 창업실무 등)과 경연 4종목(경제골든벨,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15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올해 11번째인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권역(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2권역(전북·전남·광주·충남·충북·대전·세종), 3권역(부산·경남·경북·대구·울산)으로 나눠 6개교에서 분산 개최됐다.

권군은 "기업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경진대회를 시작하게 됐다"며 "전국상업경진대회 준비를 하며 전공 실력도 많이 향상됐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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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