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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대추송 챌린지 동광초 1위

전체 61팀 참가…2위 보은체육회

  • 웹출고시간2021.10.31 13:24:34
  • 최종수정2021.10.31 13:24:34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한 이벤트로 진행된 '대추송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한 보은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모습.

[충북일보]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지난달 29일 발표된 '보은대추송 챌린지'에서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1위에 올랐다.

보은군에 따르면 총상금 500만 원이 걸려 있던 이번 '2021 보은 대추송 챌린지'에는 모두 61팀이 참가했다. 참가팀 중 동광초가 우승, 보은체육회, 천덕꾸러기 팀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4등에는 은혜 대추아가씨, 초롱초롱 동요학교, 비보잉, SB크루, 뮤즈엘댄스, 라온댄스동아리, PROKKO TV, 그냥공주, 오징어형제, 보은아르트앙상블 등 10개 팀이 선정돼 각각 상금 10만 원씩을 받았다.

삼형제네집, 광순언니, 대추는트로트, 후니후니, 우쿠렐레, 대추부부, 태산잉, 주한이의 방구석 챌린지, 대추청년, 솔앙상블, 김다인, 젠트맨 기타, 한복 율동, 시연아담남매, 작은공주들, 대추사물놀이, 쑥이언니, 김현진 치어댄스, 조이카혼, 준호짱드럼, 송운공주들, 김유이 피아노, 대추먹은 삼남매, 판타꿀이, 국악그룹모도리, 예으니 등 총 30팀도 5등으로 뽑혀 보은 특산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보은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한국율동체초협회, 명품문화 예술교육 러브락이 함께 진행한 '보은 대추송 챌린지'는 보은을 대표하는 대추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펼쳐졌다.

우리 집의 아이돌이라고 소개한 어린 아이부터 동네에서 만큼은 임영웅, 송가인 뺨칠 만큼 흥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재치와 끼가 넘치는 참가자들이 몰렸다.

군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친 보은 대추송 챌린지는 이제 보은대추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컨텐츠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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