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공공배달앱 '먹깨비'할인행사로 소상공인 지원

향수OK카드 결제하고 2천원 할인, 향수OK카드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1.10.29 15:48:32
  • 최종수정2021.10.29 15:48:32
[충북일보] 옥천군은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 '먹깨비'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2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각종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충북도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수OK카드와 먹깨비를 연동하였으며, 먹깨비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10%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11. 1 ~ 11. 15)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내달 1일 향수OK카드 등록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할인 쿠폰을 '그리고' 앱에서 결제 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다함께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