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오석초, '오색 꿈 발표대회' 개최

진로교육 연구학교 연계

  • 웹출고시간2021.10.27 13:41:36
  • 최종수정2021.10.27 13:41:36

오석초 학생이 오색 꿈 발표대회를 하고 있다.

ⓒ 오석초
[충북일보] 충주 오석초등학교는 27일 진로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오색 꿈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공간혁신 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어교실 내 기자재 및 공간을 활용해 학급 내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대회까지 진행됐다.

가정 내 진로 교육이 능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에 대해 진로를 탐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들여다보고 꿈에 대해 한 발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꿈을 이루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