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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 '독도의 날' 행사 운영 눈길

대한민국 영토 독도 지키기 위한 노력 지속 다짐

  • 웹출고시간2021.10.26 13:23:05
  • 최종수정2021.10.26 13:23:05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이행시 짓기', '독도 보물찾기', '독도 엽서 꾸미기' 행사를 즐기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독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대제중학교의 활동·전시 공간인 상상(想像)마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이행시 짓기', '독도 보물찾기', '독도 엽서 꾸미기' 행사를 열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학생 활동과 동시에 맞은 편 전시 공간에서는 광복회 충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안중근 의사 의거 기념일인 26일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진전을 개최해 일제강점기에 맞선 충북지역 민족 저항의 모습들을 학생과 교직원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윤승환 학생은 "독도가 우리 영토인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 영토인 근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충북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진들도 볼 수 있어서 역사 시간에 배운 독립운동의 지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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