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시장약국, 단양장애인복지관에 복합영양제 13종 후원

신창우 약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힘겨운 시간 극복 기원"

  • 웹출고시간2021.10.26 13:23:45
  • 최종수정2021.10.26 13:23:45

단양시장약국 신창우(왼쪽) 약사가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복합영양제를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시장약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복합영양제 13종을 후원했다.

단양시장약국 신창우 약사는 "후원물품이 복지관 이용자분들께 전달돼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이 영양제를 골고루 전달했다.

복지관의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상항에 이렇게 영양제를 챙겨주셔서 단양장애인복지관과 단양시장약국 약사님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에 복지관 이용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단양시장약국 약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