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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도교육청에 장학금 500만원

김동오 회장 "꿈 실현 노력하는 학생들에 도움되길"

  • 웹출고시간2021.10.25 16:54:25
  • 최종수정2021.10.25 16:54:25

김동오(왼쪽 네번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25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오른쪽 세번째) 교육감에게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가 올해 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25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 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김병우 교육감에게 교육기부 성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청주공고, 충북공고, 영동산업과학고)에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 분야에서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돼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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