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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프로젝트 '충주를 찍다' 전시회 열려

변모하는 충주 모습 기록, 28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

  • 웹출고시간2021.10.25 10:56:20
  • 최종수정2021.10.25 10:56:20

도시프로젝트 충주를 찍다 기록 사진전.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변모하는 충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사료적 가치 보존을 위한 기록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충주지부는 '도시프로젝트 2020년 충주'를 주제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시공간 안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발전해가는 모습, 평범한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등의 사진 자료 중에서 기록으로서 가치가 큰 사진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는 28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옛 충주우체국)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호암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록사진 전시회는 충주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개 조사진(약 470여 컷)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물리적 제약을 받는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탈피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형 지부장은 "충주시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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