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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제천박달가요제 관람 신청 접수 시작

드라이브 인 콘서트 방식으로 관람객 접촉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1.10.11 13:57:52
  • 최종수정2021.10.11 13:57:52

(재)제천문화재단이 '드라이브 인 콘서트' 방식의 공연을 갖고 있다.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제천 모산 비행장에서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 본선과 축하공연을 개최함에 따라 가요제 관람을 위한 사전 신청을 접수 받는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ㆍ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 방식의 차량 탑승 후 공연을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져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팀)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등 8개 팀이 축하공연을 갖는다.

관람 신청은 오는 13일 수요일까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대 관객수는 백신 접종 완료자(접종 후 2주가 경과 된 자)를 제외하고 5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차량 대수는 최대 250대이지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최대 관객수 500인 미만이 모집되면 사전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와 관람은 불가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제천박달가요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추후 진행되는 공연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용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에 대한 문의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1-4997)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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