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유역관리 청년인턴 14명 채용

한강수계관리기금 1억5천만원 투입, 청년실업 해소에 한 몫

  • 웹출고시간2009.03.01 11:1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국가 경제위기로 인한 청년실업 해소의 일환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1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유역관리 청년인턴 14명을 채용 하수처리장과 상수도 정수장 등 환경기초시설 유지관리 분야에 배치 올 연말까지 10개월간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9일 채용계획을 공고하고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명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한 유역관리 청년인턴은 충청북도에 총 35명이 배정돼 이중 14명을 충주시에서 채용했다.

/ 충주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