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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6 20:24:07
  • 최종수정2021.10.06 20:24:07

김천휘 명예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명예교수가 오는 13~15일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에서 개최되는 한국천문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8회 소남학술상을 수상한다. 소남학술상은 원로학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한국천문학회는 천문학자 중 학문적 업적과 대외활동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원로회원에게 소남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천휘 명예교수는 소백산 천문대 망원경과 충북대 천문대 망원경 등 국내 소형망원경을 활용해 식쌍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근접 쌍성계의 물리량을 정확히 측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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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