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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남초, 학년별 어울림 체육대회 열려

교육과정 연계한 놀이 중심

  • 웹출고시간2021.10.06 13:16:34
  • 최종수정2021.10.06 13:16:34

충주 성남초 학생들이 학년별 어울림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성남초등학교는 6일 교내 운동장에서 2학년 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려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으로 가을 하늘을 채웠다.

코로나19 상황이라 기존 운동회 형태를 벗어나 전교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5일 5학년 어울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간 학년별로 분산해 강당과 운동장에서 오전 시간대에 운영된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신체 놀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다채로운 게임 대항전에 모든 학생들이 참가한다.

백예준(2년) 학생은 "만국기 펄럭이는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오랜만에 신나게 운동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성남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체력향상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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