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30 13:44:53
  • 최종수정2021.09.30 13:44:53

영동 정수중 학생들이 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챌린지 모험활동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정수중학교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학생수련원 옥천분원에서 본교 학생들이 '챌린지 모험활동, 숲에서 놀자'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학생들이 참여한 옥천수련원은 새로운 시설과 학생중심의 유쾌하고 밝은 훈련 지도로 시작부터 재미있고 흥미가 진지했다.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로 오전에는 다양한 난코스를 극복하는 챌린지 모험활동을 했고, 오후 활동으로 숲속 트랙킹(트리 클라이밍, 몽키 클라이밍, 밧줄놀이)을 했다.

학생들은 전문지도 교사의 지도에 따라 각 난 코스별 극복방법과 높은 나무를 줄을 이용해 직접 오를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느끼게 했다.

3학년 곽영현(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오를 수 없을 것 같은 높은 벽을 협동해서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과 10m 높이의 나무를 줄에 매달려 두려움 없이 오른 경험은 앞으로 삶을 위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