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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 마늘 40t 완판

농가와 고객 이어주는 직거래 방식 효과 커

  • 웹출고시간2021.09.22 13:46:02
  • 최종수정2021.09.22 13:46:02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이 올해 수확한 단산마늘.

[충북일보]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이 올해 수확한 40t의 마늘을 완판했다.

올 하지(夏至)에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실시한 결과 이달 초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마을대표 조열형)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 판매 대행을 실시했다.

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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