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자동차정비업체에 신용보증 지원

종합정비업체는 1억원, 부분정비는 5천만원 한도

  • 웹출고시간2009.02.26 11:2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은 최근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정비업체에 대해 금융기관과 특별 협약보증으로 저리의 자금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6일(목) 11시 30분 온양그랜드 호텔에서 충남자동차 검사정비사업 조합이사장, 충남자동차 부분정비사업 조합이사장,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SC제일은행 등 3개 협약은행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정비업체 지원을 위한 특화보증 대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 종합정비업체는 업체당 1억원 이내, 부분 정비업체는 5천만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 보증비율은 5천만원까지는 100%로 전액보증, 5천만원 초과는 95%까지 보증해주며 ▲ 심사기준도 표준심사에서 소액심사로 완화하고 ▲보증한도도 매출액의 25%에서 50%이내로 확대하고 ▲보증료도 2% 이내에서 차등 적용하던 것을 일괄 1.0%로 낮춰 보증 지원키로 했다.

또 금리우대 및 보증신청서류 접수 대행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면서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One-stop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화보증 지원이 실물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정비업체에 대한 자금난 해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남/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