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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3 16:21:04
  • 최종수정2021.09.13 16:21:04

이종영(왼쪽) 남청주신협 전무가 지난 10일 남청주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용암현대1차아파트 김동근 관리소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청주 상당구 용암동에 자리잡은 남청주신협은 최근 지역 내 경로당 50곳에 총 100포대(3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남청주신협은 '조합원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비전으로 15년째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남청주신협의 이 외에도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노령용돈지급',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쌀을 지원하는 '파랑쥬사업' 등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또 골프, 휘트니스, 요가, 댄스, 필라테스 등 7개의 문화센터를 설립해 약 52개 강좌를 운영하며 조합원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금융기관최초로 '기구필라테스'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같은날 본점 뉴하모니홀에서 개설한 '색연필교실'은 접수 3일만에 수강인원이 30명 이상에 달하는 등 인기 강좌로 부상했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금융과 여가문화 등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환원사업은 이익만을 추구하는 주식회사와는 다른 신협의 가치와 정신을 증명하는 중요한 사업중의 하나"라며 "남청주신협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행복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이라는 가치를 갖고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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