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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와 충청에너지서비스(주) 협약 체결

"사고없는 안전충북 만들자"

  • 웹출고시간2009.02.25 19:0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 사진 왼쪽 4번째)와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발생시 상호지원 및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25일 충청에너지서비스(주)SK E&S와 '가스누출·폭발·화재등 각종 재난발생시 상호지원 및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청에너지 서비스(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가스누출 및 화재시 안전조치 및 진압, 응급환자구조 및 이송, 기타 재난발생시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가스사고 대응교육 및 화재감식과 합동훈련 지원,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나눔 결연행사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관리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력 네트워크 및 안전파트너쉽'을 보여준 것으로 사고없는 안전충북을 위한 협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통 라인(Hot Line)설치를 통해 가스사고 발생시 초동조치를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교체 및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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