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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6 18:05:45
  • 최종수정2021.09.06 18:05:45

충북교육희망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여고 학생들의 작품.

[충북일보] 충북교육희망 사진공모전에서 충북여고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1명이 602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충북사진앨범인쇄조합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2개월간 충북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내용은 올해 1월부터 8월 31일까지 촬영한 학교생활 영상사진이다.

충북사진앨범인쇄조합은 지난 3일 심사를 거쳐 지난 5일 심사결과를 SNS를 통해 문자로 개별 통보했다.

충북교육희망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충주상고 학생들의 작품.

심사결과 대상은 충북여고 학생들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차지했다. 운호고 학생들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특별상 1점과 특선 6점, 입선 30점이 뽑혔다.

출품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출품자들에게 증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충북사진앨범인쇄조합 사무실(또는 각 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충북교육희망사진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학창생활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사진 활동을 통해 희망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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