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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아이들을 위한 Green&Art 연수 눈길

제천 초록학교 지역협의회 역량강화 탐방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06 13:14:49
  • 최종수정2021.09.06 13:14:49

제천 초록학교 운영 학교 담당자와 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진천 학성초등학교의 학교숲을 탐방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자연을 닮은 아이들을 위한 제천 초록학교 지역협의회 역량 강화 탐방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뤄진 탐방은 초록학교 운영 학교 담당자와 지역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천 학성초등학교의 학교숲 탐방과 문강 도예의 도예 체험을 주제로 운영했다.

학성초는 3만㎡가 넘게 조성된 학교숲을 탐방하고 자연이 주는 식생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했다.

탐방에 참여한 관계자는 "충북 도내의 우수한 환경교육과 조성 사례를 통해 지역의 학교숲 조성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관련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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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