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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4:25:57
  • 최종수정2021.09.05 14:25:57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및 도서관 이용증진을 위해 '독서의 달' 행사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위주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문화욕구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독서의 달'행사에는 어린이 대상의 ▲'교과서에서 만난 책',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양성평등과 인권' 2개의 독서프로그램과 어른들의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힐링하기'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집에서 체험하며 가족간의 유대감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미술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미술놀이 체험키트를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하는 어린이 60명에게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과월호 잡지와 도서 나눔 행사, 도서 대출정지일을 해제하는'연체지우개' 행사도 진행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행사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과 성인대상 독서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영동군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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