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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2 17:30:35
  • 최종수정2021.09.02 17:30:35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서 수상한 금상과 장려상장을 펼쳐보이고 있다.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난달 19일 개최된 10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바이오산업분야의 우수기술 인력을 발굴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진로지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전국 고교 출전 팀 중 1차 연구결과보고서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이번 대회에 'OPE-AA'·'마스크써조'·'또바기'·'쑥쑥성장' 등 4개 팀이 참가해 OPE-AA팀이 금상, 쑥쑥성장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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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