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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25 10:57: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종합격투기 K-1과의 계약을 끝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풍운아’ 추성훈(33·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사진)이 UFC(The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UFC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들급 격투가 추성훈과 독점 계약을 맺었다”며 “그는 올 여름 UFC 옥타곤에서 데뷔한다”고 밝혔다. UFC는 추성훈의 데뷔전 일정과 대전 상대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조만간 한국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다나 화이트 UFC 회장은 “추성훈의 영입은 흥미롭다. 그가 UFC 미들급에서 곧바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추성훈은 유도와 서브미션 능력을 갖췄고 한 번에 경기를 끝낸다. UFC 팬들은 그의 경기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지난해 9월 토노오카 마사노리와의 경기(1라운드 암바승)를 끝으로 4개월 넘게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K-1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새로운 격투 단체를 찾아온 끝에 UFC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까지 추성훈의 전적은 12승1패 1무효.

추성훈이 새 둥지를 틀게 될 UFC 미들급에는 앤더슨 실바(34·브라질)와 ‘슈퍼 코리안’ 데니스 강(32·아메리칸탑팀) 등이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반데레이 실바(33·브라질)도 최근 미들급으로 전향해 추성훈의 새로운 도전을 한층 더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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