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2.24 18:0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흥덕경찰서는 24일 정신지체 장애인 여성을 오토바이를 태워 준다며 유인해 성폭행한 A(52·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 1월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모 세탁소 앞 도로에서 정신지체 2급 장애자인 B(여·22·청원군 내수읍)씨에게 접근해 오토바이를 태워 준다고 유인해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이 사건과는 별개의 성폭력범죄로 청주교도소에 구속수감 중이며 여죄를 밝히기 위해 구강세포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일 유전자형이라는 회신을 받아 검거했다.

/ 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