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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25 19:1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3월1일자로 청주에 3개 초중학교와 1개의 단설유치원이 개교(원)한다.

청주 강서1택지개발지구 내에 설립된 서현중은 8학급 280명 규모로 문을 열며 용성개발지구내 용성중은 8학급 규모의 270명으로 개교한다.

또 대농1지구에 초등학교 24학급 유치원 2학급 규모의 직지초가 문을 열며 산남지구에는 샛별초병설유치원과 산남초병설유치원을 통합한 산남유치원(단설)이 개원한다.

이들 학교는 개교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직지초, 서현중, 용성중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새학교증후군걱정이 없는 친환경학교'로 선정돼 3월초에 정식 인증을 받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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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