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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24 16:36: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 입단이 확정된 조원희(26)의 데뷔전이 연기됐다.

조원희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 김동호 팀장은 24일 "조원희가 취업비자 발급을 위해 2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원희의 데뷔전도 3월1일 첼시전이 아닌 15일 선덜랜드전이 될 전망이다. 김동호 팀장은 "취업비자 발급 관계로 입단식과 데뷔전이 미뤄졌다. 다음달 15일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희는 1주일 정도 국내에 머물며 취업비자를 받을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일 영국노동청으로부터 취업허가(워크퍼밋)를 받았지만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받는데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편 23일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한 조원희는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위건과 정식 계약을 맺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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