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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대비 식품안전 점검 나서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장 전반 실시

  • 웹출고시간2021.08.24 17:31:37
  • 최종수정2021.08.24 17:31:37

이화준(왼쪽부터) 청주농협 조합장, 신대순 충북농협 경제지주 부본부장이 청주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중인 농산물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등 유통사업장에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충북농협은 24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농협 유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판매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 여부,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 포장제품의 중량 미달 여부,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 안심하게 구입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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