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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공립중등교사 239명 선발예고

전년 사전예고 인원보다 전체 33명 줄어
교수교과 7명↑·특수·비교수교과 40명↓

  • 웹출고시간2021.08.23 14:58:17
  • 최종수정2021.08.23 14:58:17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을 포함한 교수교과 27과목 190명, 특수·비교수교과 5과목 49명 등 32개 교과 239명이다.

이는 전년도 사전예고 인원 272명보다 33명이 감소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교수교과 인원이 지난해 보다 7명 늘었고, 보건·전문상담·영양·사서 등 특수·비교수교과 인원은 40명 줄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본공고에서 사전예고 인원 272명보다 145명을 증원한 417명을 발표해 최종 394명을 뽑았다.

시험시행 계획은 오는 10월 15일 공고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본 공고 시 확정된다.

응시원서 제출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11월 27일 1차 시험을 치른다.

2차 시험과 세부일정은 시험시행계획 공고 때 안내된다.

이번 '공립학교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의 '채용시험-교원임용시험-중등교원임용시험란'을 확인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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