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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립 중고교사, 내년엔 올해보다 훨씬 많이 뽑을 듯

  • 웹출고시간2021.08.23 13:28:15
  • 최종수정2021.08.23 13:28:1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내년에 새로 뽑는 공립 중·고교사 수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대한 사전 예고를 23일 각각 했다.

세종교육청의 예고 인원은 올해(45명)보다 17명(37.8%) 많은 62명이다.
또 대전은 올해(46명)보다 32명(69.6%) 늘어난 78명, 충남은 올해(280명)보다 63명(22.5%) 많은 343명을 각각 뽑을 계획이다.

최종 선발 인원을 비롯한 시험 시행 계획은 각 시·도 교육청이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15일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교육청의 올해(2021학년도) 최종 선발 인원은 예정 인원의 2배가 넘는 97명이었다.

따라서 내년 확정 인원은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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