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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제작자가 만든 의림지 역사박물관 홍보영상

지역아동센터 연계 방학 특별프로그램 성료

  • 웹출고시간2021.08.23 11:35:41
  • 최종수정2021.08.23 11:35:41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의 '이리온(On-Air), 의림지로' 영상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상제작과 연기 등을 지도받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이리온(On-Air), 의림지로'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상제작과 연기 등을 지도받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제작된 영상은 편집을 거쳐 의림지 역사박물관 SNS에 공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는 물론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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