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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창의융합 수학캠프 진행

충북자연과학교육원 17~18일 개최

  • 웹출고시간2021.08.17 16:36:01
  • 최종수정2021.08.17 16:36:01

충북도내 초·중고생들이 17일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개설한 창의융합수학캠프에 참여해 수업을 듣고 있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일보]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7~18일 2학기 개학을 하지 않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수학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수학마술과 코딩블록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학마술은 '아주 특별한 수학마술'을 주제로 에듀매직코리아 박근영 대표와 함께 마술 속 수학 원리를 분석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집중력 향상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은 'WeDo 2.0으로 놀자', 'SPIKE Prime으로 놀자'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퓨너스 연구원과 함께 코딩블록인 '위두 2.0', '스파이크 프라임' 작동 이론과 실습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을 배우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수학 관련 진로 탐색과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학캠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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