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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목공 지도사, 3회 가구 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8.16 16:06:15
  • 최종수정2021.08.16 16:06:15
[충북일보]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목재 체험교실을 담당하는 김혜화(사진) 목공 지도사가 '3회 가구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16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숙련 기술 개발과 우수 기능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해 지난 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김혜화 목공지도사는 지난 2018년부터 연구소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충북대 대학원(석사 과정)에서 목재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퇴근 후 공방에서 가구 제작 등을 실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김 지도사는 "이번 대회로 숙련된 기술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토대로 도민에게 더 유용한 목재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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