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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중 펜싱부 전국대회 단체전 '금'

49회 문체부장관기선수권 출전 성과

  • 웹출고시간2021.08.11 17:19:05
  • 최종수정2021.08.11 17:19:05

청주 서현중 펜싱선수들이 ‘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서현중 펜싱부가 지난 7~9일 전북 익산시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3학년 이준희·이인성·설진성 선수와 2학년 이영웅 선수로 구성된 서현중 펜싱부는 이번 대회 사브르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부산 양운중을 45대 31, 준결승전에서 익산 이리중을 45대 39로 누르면서 결승에 진출, 강원체중을 45대 18로 가볍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현중은 지난 5월 50회 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이인성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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