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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교 청주→세종, 11일부턴 임시다리로 통행

행복청 "미호천교와 인근 1.2㎞ 구간 확장 공사로"

  • 웹출고시간2021.08.10 13:34:07
  • 최종수정2021.08.10 13:34:07

국도36호선 미호천교(청주시 오송읍 궁평리)를 청주시내→세종 방향으로 통과하는 차량들은 8월 11일부터 약 2년 동안은 기존 다리 옆에 만들어진 임시다리(왼쪽)를 이용해야 한다.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청주 사이에 도로를 신설하거나 주요 도로를 확장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0일 "국도36호선 미호천교(청주시 오송읍 궁평리)를 청주시내→세종 방향으로 통과하는 차량들은 11일부터 약 2년 동안은 기존 다리 옆에 만들어진 임시다리(교통가교)를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임시다리는 아스콘으로 포장된 것은 물론 점멸 경고등·갈매기 표지판·안개등·속도 제한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이 총사업비 752억 원을 투입, 2023년 8월 준공 예정으로 지난 2018년부터 청주 미호천교와 연결도로 1.2㎞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다.

ⓒ 행복도시건설청
김연희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미호천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총사업비 752억 원을 투입, 2023년 8월 준공 예정으로 2018년부터 미호천교와 연결도로 1.2㎞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공사를 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미호천교는 당초의 360m에서 710m로 길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국도36호선 미호천교(청주시 오송읍 궁평리)를 청주시내→세종 방향으로 통과하는 차량들은 8월 11일부터 약 2년 동안은 기존 다리 옆에 만들어진 임시다리(교통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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