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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고, 주민·학부모 도자기 체험

9~13일 특성화고 혁신사업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21.08.09 17:45:37
  • 최종수정2021.08.09 17:45:37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9일 청주공고에서 진행된 생활도자기체험 행사에 참가해 옹기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고가 9~13일 '지역사회 주민·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활도자기 공예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공고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모든 경비는 학교에서 부담한다.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집시작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체험행사는 생활도자기(옹기) 기초이론 학습 후 작품을 만드는 순서로 진행된다.

생활도자기 공예전문 예술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해 오전반 10명과 오후반 10명으로 나눠 각 3시간씩 운영한다.

강좌 첫날인 9일에는 이론 강의에 이어 옹기제작을 위한 기초성형기법으로 꼬막밀기, 코일성형, 도판성형 등 실습을 진행했다. 10일부터는 도자기 제작에 들어간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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