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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 고반발드라이버 마쓰구와 함께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 출연

골프방송 최초 막내딸 임소연 프로와 라운딩

  • 웹출고시간2021.08.08 15:24:27
  • 최종수정2021.08.08 15:24:27
[충북일보] '골프계의 대통령' 임진한 프로가 개그맨 김은우씨가 오픈한 유튜브 채널 '아이러브골프TV'에 골프방송 최초로 막내딸 임소연 프로와 동반출연(사진)한다.

'개골맨(개그맨+골프맨)'으로 이름난 김씨는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청각장애 아동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김씨는 골프에 대한 애정과 함께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보청기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응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와 1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15년부터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청각장애아동들의 수술재활비 1천만 원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2018년부터는 아동 2명의 수술재활비를 매년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중이다.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임 프로 등은 마쓰구의 고반발드라이버와 함께 라운딩을 펼친다.

고반발드라이버 전문 브랜드 마쓰구의 김탁수 대표는 "2013년부터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와 인연을 맺고 사회복지단체 행사에 참여해 왔다"며 "'사랑의 달팽이'는 마쓰구의 의미인 정직한, 똑바로와 결이 같아 특별히 애착이 간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임 프로는 "김은우씨가 청각장애아동 수술비 마련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서 좋은 일에 동참도 할겸, 또 김은우 씨가 출연 요청하기 전에 출연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임 프로는 본인 채널 외 다른 유튜브 채널 출연은 처음이다.

임 프로와 임소연 프로가 등장하는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 임진한 프로 편은 지난 6일 첫 방송됐다. 총 3회 방송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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