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생명을 살린 영웅 충주소방대원,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수여

  • 웹출고시간2021.08.04 13:33:04
  • 최종수정2021.08.04 13:33:04

충주소방서 호암119안전센터 소방사 정대겸, 소방장 임황, 소방교 최용운, 소방사 강지원·노수빈·이은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4일 2분기 구급활동 중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원 6명에게 하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소방사 정대겸), 브레인세이버(소방장 임황, 소방교 최용운, 소방사 강지원·노수빈·이은혜)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대원들은 심정지 환자 확인 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로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를 발견하고 응급조치해 생존율을 높였다.

이상민 서장은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브레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신뢰받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