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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영동인'에 허승곤 박사 선정

영동원로회의…군민건강증진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1.08.03 11:14:01
  • 최종수정2021.08.03 11:14:01
[충북일보] 영동지역원로회의는 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수상자로 허승곤(70·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사진) 박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동지역원로회는 2004년부터 매년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인 영동인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영동초-영동중-연세대 의과대학을 거쳐 연세대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 박사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국내 80여 편, 국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뇌혈관 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도 뇌혈관 외과분야 EBS·조선일보 선정 명의로 추천됐으며, 2009년도에는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뇌혈관 상식함양 교육을 실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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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