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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옥천이원묘목축제 내달 27일 개막

전국 최대 규모 묘목 전시·판매… 토피어리만들기, 잔디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09.02.21 14:2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최대규모의 묘목유통단지인 옥천군은 묘목축제를 열고 전국에 묘목을 통통판매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묘목축제모습)

전국 최대규모의 묘목을 전시 판매하는 제11회 옥천이원묘목축제가 내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옥천군 이원면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묘목전시·판매를 비롯한 수석·분재전시, 농특산물 전시판매, 묘목접목시연, 토피어리만들기, 잔디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묘목 나눠주기, 묘목들고 오래버티기, 제3회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 옥천묘목가요제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옥천군은 묘목축제의 전국 홍보를 위하여 수도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내에 묘목축제 광고를 실시 중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옥천IC 주변에 설치된 간판을 이용해 대형 현수막 부착광고를 축제 종료시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대전광역시의 협조를 얻어 3월호 발행 시정지(IT's대전) 3만8천부에 묘목축제 관련기사를 실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대전 지하철역사 및 전동차내, 대전시내버스 등에도 대대적인 광고를 기회하고 있다.

한편 옥천묘목산업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로수거리조성사업이 마무리됨으로써 금번 묘목축제시에는 도로변에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며 그 어느 축제 때보다도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한 달 남짓 남은 묘목축제를 위해 묘목법인과 청년회 그리고 전 직원이 주야로 다각적인 홍보와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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