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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8 15:48:45
  • 최종수정2021.07.08 15:48:45
[충북일보] '2021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9~11일 열린다.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 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올해 출품·수상작 80점이 전시된다.

행사 첫날 오후 3시에는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작은 △대상 '맥 소반세트(작가 이기훈)' △금상 '조각보 2인 식기 세트(김상문)' △은상 '은은하게(정미자)' 및 '얼(박종현)' △동상 '향연(정혁진)', '부귀를 마시다(노정숙)', '자개나비수납장(김영란)' 등 45개 작품이다.

임병윤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북의 아름다운 곡선미와 혼과 얼이 담긴 충북공예품은 충북공예인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결정체"라며 "지역의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육성해 공예산업이 고부가치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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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