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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중, '빛깔 있는 학급운영의 날' 운영

학생 자치 문화 형성

  • 웹출고시간2021.07.08 13:26:04
  • 최종수정2021.07.08 13:26:04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는 8일 강당 및 각 학급 교실에서 '빛깔 있는 학급운영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난 1학기 동안 학급 생활을 돌아보고 2학기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학급 구성원 간의 마음 나누기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UCC 발표, 학급별 도미노 블록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 각 학급별로 학급회의를 통해 구성한 학급 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로 연초에 설정한 통합교육과정 주제인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성', '나에게서 너에게로', '나의 꿈과 삶 디자인하기'에 대한 배움과 실천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

정성용 교장은 "학급자치활동의 다양성이 강조되는 요즘 '빛깔 있는 학급운영'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역량을 기를 수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성이 확장되는 미래학교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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