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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2.19 17:00: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시즌 첫 도움을 올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어시스트가 아니라 사실 슈팅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지성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08∼2009 정규리그 풀럼과 홈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웨인 루니의 추가골을 도우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박지성은 경기 후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사실은 슈팅이었다. 오랜만의 공격포인트지만 어시스트를 했다고 해서 특별히 시원한 감정은 없다”고 말했다.

골 결정력 부족에 대한 지적에 대해 박지성은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면 그런 순간이 올 것이다”라며 “(오늘도) 특별히 좋은 찬스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고를 받은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가 치고 나가면서 내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설명한뒤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해서 경고를 받았다기보다, 경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위건 애슬레틱 입단이 임박한 조원희에게는 “대표팀 선수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위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경기장과 연습장에서 보여주는 것, 영국축구에 빠르게 적응해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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