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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호크 스테이크'…충주상고 급식 화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지난해 '랍스터' 제공 주목

  • 웹출고시간2021.07.05 17:24:45
  • 최종수정2021.07.05 17:24:45

충주상고가 5일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점심식사로 제공한 '돈마호크 스테이크'.

[충북일보] 충주상업고 명품 급식 '돈마호크 스테이크'가 화제다.

충주상고는 5일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돈마호크 스테이크' 메뉴를 제공했다.

충주상고는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랍스터 Day'에 이어 이날 '돈마호크 스테이크 Day'를 열어 특식을 선사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 급식은 단순한 식사의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집중도로 직결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상고 재학생들은 중식에 스테이크가 나오자 "급식 메뉴로 스테이크가 나와 놀랐다"며 "학교에서 특별한 메뉴를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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