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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GTEP사업단, 청년무역가 역할 톡톡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 지역우수제품 소개

  • 웹출고시간2021.06.27 15:13:39
  • 최종수정2021.06.27 15:13:39

충북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부스 앞에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 23~26일 진행된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청년무역전문가의 위상을 높였다.

충북대에 따르면 GTEP사업단 소속 학생 28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 식품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해외시장에 수출하기 위한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학생들은 5개 부스에서 빌통코리아, 월류원, 잼있는 농부, 영동블루와인농원, 한백식품이 개발한 식품을 전시해 부산국제식품대전 방문객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충북대 관계자는 "현장에서 상담한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앞으로 계약체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국내 중소기업 수출 진흥 관련 업무를 도우며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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