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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한초 해양수련 체험학습

생존수영 연계 대천해수욕장 찾아

  • 웹출고시간2021.06.27 15:04:58
  • 최종수정2021.06.27 15:04:58

보은 수한초 학생들이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충북도해양교육원 해양수련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에 위치한 충북도해양교육원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수련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숙박형 수련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도해양수련원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당일형 체험학습 과정이다.

수한초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수상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이론을 학습하고 대천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기초과정과 바나나 보트, 고무보트 타기를 체험했다.

김기중 교장은 "아이들이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바다와 자연을 느끼며 신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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